국토 횡단

사랑하는 성재 소연에게....

by 이성재,소연 엄마아빠 posted Aug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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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재야 소연아

이제 내일이면 우리 만나겠구나

엊그제 너희를 효창운동장에서 빠이빠이 한것 같은데

내일이면 그렇게 보고싶은 울 성재와 소연일 볼 수 있다는게 엄마 아빠는 너무 기쁘고 좋다

날마다 울 성재와 소연이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뚫어지게 찾아보고 했단다

사진이 너무 작아 노안인 엄마아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캡쳐해서 키워 찾아보고 했단다.

성재와 소연이 발견하면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보내놓고 늘 걱정이 되었는데 건강하고 밝은 모습보니 참 잘 지내구나 싶어 좋네

내일 보면 얼마나 좋을지^^

성재야 소연야 이젠 하루남았다

유종의 미를 거둘길 바라며

내일을 기약하며 짧게 글을 남긴다

성재야 소연아 사랑한다

그리고 내일이지만 정말 보고싶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