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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니 ?
오늘 해단식 참여 신청 하고 이글 쓰네........
열기구도  타고  좋았겠다
높은 곳 공기 어떠헀나--요?^^
오늘 올라온 사진이 가장 활짝웃어서 엄마도 행복 하던걸
건강한 몸과 마음되어  만나요 아들
이제 두번의  경험으로  더욱 담대한  지원이되길 바란다  
마지막 편지가 되려나?
참 지원아 이번 해단식은  종단 횡단 모두 같이 한단다.
해단식때 꽃다발과 피켓 준비하라고 써있네(이번에도 핏켓을  맞춰).................^^
지원이  어떤 표정 할지 보인다 ㅋㅋ
드뎌 지원이가 그렇게나  맛있다던  삼계탕이 나왔네! 그때그 맛이던가요?
맛있게  모두들 잘 먹었겠네
그리고 먹고 픈것 그대로 준비할까?
지난번에  느끼한것과 육류입에도  못대기에  채소 위주로   준비해야할까?
매일 매일 한발씩 옮길때의  열정과  각오 가슴에 새기고, 정든  친구들, 대원 ,선생님과도 더기쁜 시간 보내렴- 금요일에 경복궁서  만나요
****우리지원   오늘도  최선을  다하길  사랑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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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가 가고나서 처음으로 글을써보는구나

이제 정말 이틀이네

시간이 너무 빨라 무서울 따름이야 ㅎ

방학도 반이상 지나갔고

이제 돌아오면 할게 많을거 같네

나머지 열심히 하다오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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