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너무너무대견한우리딸헹아

by 조혜령 posted Jan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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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아! 한라산에도 눈이 엄청 왔구나..근데 헹이는 눈에 익숙하지도 않고 등반도 많이 안해봤는데 어떻게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갔는지 엄만 우리딸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엄마도 잘 못하는 그런 어려운 과제를 해내다니 ....
자꾸 헹이 바지가 맘에 걸린다..엄마가 좀 더 세심하게 준비를 해줬어야 하는데..눈 때문에 바지가 젖진 않았는지 무척 궁금하다. 그래도 헹인 잘해내고 저녁에 바지 말리고 그랬을 것 같다.(맞지?) 오늘도 열심히 탐험에 임하고 몸 조심하고 힘내..파이팅..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