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3대대 홍성민

by 홍성민 posted Jan 08,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들  홍성민~  안추웠어?   대단한 우리아들  화이팅하는 너의 모습과
준비운동하는 뒷모습을 사진으로 보았어, 그런데 1800m 정상 사진에
대원들 사진중에 성민의 모습이 보이지않고 대원들 옆으로 네 가방만
따로 있어서 걱정된단다, 혹 신발에 문제가 있어서 ...? 연락...
아빠가 오늘 본부에 신발과 장갑을 가져다 주었으니 부산에서 철새따라
팀한테 받기를 바래,  아들 별일없는거지?  무사히 다녀와야된다.
안그럼 아빠 쓰러진다,  아빠한테  "이 뱃살" 하면서 아빠 배 를 떄리는
우리 아들 성민이가 너무 그립다.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