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지운이에게-

by 문지운에게 posted Jan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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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누나다-
잘 지내고있니~?그래도 맨날 집에서 까불던 니가 없으니 섭섭하네`
아니 허전해~ 춥지는 않니?올라온 사진 보니깐 털모자도 안쓰고!
따뜻하게 안해있는것 같은데 -
멋내지 말고 따뜻하게 해 다녀~ 동상걸려
갔다와서 누나한테 소감을 말해주렴^^
그럼 이만~~

아들~엄마다
우리아들의 안전하고 씩씩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빠다
사랑한다~아들~
여름에는 유럽보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