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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6 17:31

폭우속행진~~

조회 수 205 댓글 0
어둠의 전사가 지배하는 세상처럼 갑자기 세상이 어두컴컴해지며 무섭게
쏟아붓는 비에 힘들어할 너의 모습이 스치고 지나가는구나!
준비해 간 우의는 입고 있겠지만 빗물에 흐려지는 시야와 젖어드는 옷자락에 발걸음이 더욱 무겁겠지.
현재 너의 상황을 알고 있다면 덜 불안할텐데 ㅠㅠ  
네가 머무는 곳이 어디든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고 있는  요안나를
보살펴 주시리라 믿으며 너의 안전을 위해 다시금 두손 모아 기도해 본다.
내딛는 걸음과 땀방울로 수놓일 미래의 꿈을 . . . . . .
또 한번의 도전과 성공으로 너와의 싸움에서 진정 승리하고 돌아와
해바라기 꽃처럼 어여쁜 미소로 웃어주렴.
힘들수록 웃을 수 있는 여유 ~~~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 진다고 했지 ^o^  힘들수록 더 밝게 웃어보자
엄마딸 아무리 거센 비~~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결코 무릅끓지 않으리라
믿는다.   조금더 힘내자   사랑한다.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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