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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4 11:57

잘 하고 있지?

조회 수 226 댓글 0
민서야..
작년에 다녀와서 엄마는 올해는 더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어떠니?
견딜만 하지? 엄마는 민서를 끌어안고 잠을 자야하는데 민서가 없어서 조금은 허전하지만 그래도 대견한 아들이 있어서 더 좋다..
오늘은 외할머니랑 이모,이모부,민혁,현서,지후가 왔다갔는데 민서가 대단하다고 다들 칭찬했어..
엄마도 우리 아들이 자랑스러워..
고슴도치는 아빠가 열심히 청소도해주고 밥도 주고 있으니 걱정안해도 돼..
누난도 민서가 보고싶고, 잘하는지 궁금하다고 하네..
자랑스런 내 아들!! 이번엔 정말 체험을 즐기면서 올수있으면 좋겠다..
지금 엄마는 회사일하러 왔어..
엄마도 열심히 일할테니 아들도 힘들어도 꾹참고 이겨낼수 있지?
사랑해 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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