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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4 01:39

장하고 멋진 아들

조회 수 208 댓글 0
오늘 행군 사진에서 성현이를 봤어 너무나 감격스러워 눈물이 찔끔 나왔어    늠름한 모습의 성현이가 자랑스러웠다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 우리 성현이~~~~내일부터는 더 많이 걷는다는데~~   엄만 항상 걱정되지만 우리 아들은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더 크기에 한시름 놓는다  오늘따라 엄마 머리 속을 떠 도는말 한마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성현이가 이 세상에서 분명히 해야 할 일이 있기에  그 큰 깨달음을 주시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행군내내 주님이 함께 하심을 엄만 믿으며 기도 드린다 넘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현이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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