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딸 현지야! 세상이 넓지?

by 서현지맘 posted Jul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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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한 낯선 곳에서 우리 딸은 설레니? 겁나니? 너 없는 하루만에 아빠와 엄마는 허전함에 멘붕ᆢ 동생보고 자꾸 니 이름을 부르고있어ᆢㅋ ㅋ
예민한데 잠은 제대로 잤나? 아침은 무얼 먹었을까? 아픈데는 없나? 지금은 무얼하고있을까? 순간순간이 현지 생각이야 엄마가 무슨 생각으로 널 그렇게 멀리 보낼 생각을 했는지ᆢ참
엄마와 떨어진 거리만큼 우리 현지의 세상은 커진거야
그만큼 현지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것도 많을꺼라 생각된다

사랑하는 현지야! 탐방내내 잘 먹고 건강하고
너의 세상이 커져서 오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