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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잘대며 엄마가 이야기 잘 못듣는다고 투덜대는 우리 아들 준성이

더위에도 대장님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어 대견하구나

오늘 찍은 사진에서 윤동주시인과 임진왜란때 이름모를 사람들을 기리는 우리아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했단다.

 

사실 더운 여름에 일본과 같이 더운 지방으로 떠난다는 것이 어쩌면 고생일수도있고

또 걷기 싫어하는 우리아들 하루종일 지치기도 하겠지???

 

오늘 엄마는 연수를 듣는중에

알파고가 할수없는 영역은 인간의 상상력이다.

그리고 에플의 ceo인 팀쿡은 "나는 인공지능인 ai가 인간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컴퓨터  처럼 생각하는 것은 걱정된다.

 

라는 말에 준성이가 생각났단다.

 

아마 오늘 준성이가 일본을 여행하는 것도 알파고는 그문화 유적지만을 보지만 준성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미치지 못할꺼야,

 

오늘도 잘 다녀준 아들 고맙다..

 

잘자고... 건강한 일정 보내렴............................................. 장호원에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