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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용성

by 엄마가 posted Jan 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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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우리 용성이를 보겠네?
우리 용성이 얼마나 변해있을까? 몸과 마음이 다 자라버렸으면 어떻하지?
용성아 많이 많이 보고싶구나.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용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