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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운기에게 작은아빠가

by 안병원 posted Jan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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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에 조카 운기야
쉽지않은 도전을 시작한 네가 참 대견스러웠고 이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한참 힘들고 집 생각도 많이 나겠지만....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잖아...지금까지 잘 견디어 온만큼 마무리도 잘해주길 바란다.
더욱 성숙하고 건강해진 너에 모습을 빨리 보고 싶구나...
사랑하는 짱조카 운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