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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탐사1차팀 대장님 대원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요즘은 한국 날씨는 비교적 좋아요.
유럽도 날씨가 좋은 것같아요.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아들 진수
그리스에서 온 너의 목소리는 과연 내 아들이로다.
씩씩하게 탐사하고 있다는 말에 엄마는 기쁘다.
지금 배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간다고...
그래 이탈리아 역사의 고장...
그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바란다...
도시와 도시,국가와국가의 이동 힘들고 힘들것이다...
그러나 견디어라 그것만이 최선이다...
긍정적으로 대처하기 바란다.
월요일 전화, 오늘의 전화는 더욱 더 씩씩해진 모습이 느껴진다.
유럽탐사 떠난지 벌써11일이 지났구나 언제 또 다시 그곳에 갈까나?
많이 많이 느끼고 오너라...
오늘 제주시는 봄날이다.
보고싶은 아들아 다시 전화하거라이~~~~~~~~~~~~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된다.
윤정이와 유리 선물기다리고 있구나.
많이 많이 사오란다.
승민,재우도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