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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22 23:38

나승철형아!

조회 수 473 댓글 0
형!
재밌어?
난 형이 없어서 좋을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어.
좋을 때는 혼자 게임을 할 수 있을때고 나쁠때는 심심해
두밤만 자면 형아가 오네.
나도 나중에 가고 싶어. 형아랑.
하이~~
밤에 잘때도 혼자자니가 좀 이상해.
형 잘지내고 와. 승은이가.
다음은 엄마다.
어제 전화목소리가 씩씩했다니 한층 마음이 놓이는구나.
그럼 누구 아들인데 하고 생각했지. 역시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두밤만 자면 우리 승철이가 오는구나.
남은 일정도 잘 보내고 서울역에서 만나자꾸나.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