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제세야 잘잤니?
지금 서울에는 비가 제법 내리는데 그곳은 괜찮은지.. 비가오면 덥질 않아서
행군하는데 더 수월하긴 하겠지만 모든것이 젖어있으니 꼭 그렇지만은 아닐
거구 이래도 저래도 그냥 걱정뿐이구나..
탐험현장 소식을 들을때마다 우리제세가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러운지 가슴
이 벅차오르고 한편으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고생길에 너무지쳐있
을 제세 생각하면 마음이 저러기도하구..
이제 걸어간길이 걸어올길보다 훨씬 더 많아진 이즈음 적응도 잘하고 또한
행군의 의미도 나름대로 느꼈을테니까 서울로 향한 걸음이 훨씬더 가벼워
졌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제세야..
왜 전화도 엽서도 없는거니?
혹시 먼저 살던 아파트에 가 있는걸까?
다른 대원들 엄마 전화받고 엽서받고 인터넷올라온 글 읽고 운이좋아 가믐
에 콩나듯 올라온 사진에서 얼굴알아보고 ...
엄마 궁굼해 죽겠어.. 목소리가 제일 듣고 싶거든.. 들을수 있을까?
제일 걱정되는거 제세 발에 물집같은거 생겨서 매일이 걷는일인데 혹시 너무
고생하는거 아닐까 혹시 화장실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아닌가..
걱정을하려니 사실 끝도 없구나 .. 그냥 제세가 잘 알아서 하리라 믿을께..
더욱더 단단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 만나는거다..
제세 화이팅!!!
또쓸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0809 일반 오늘도 즐겁게 마라도를 향하여... 김 지 만 2002.08.04 205
40808 일반 보고싶은 태훈이에게 임창업 2002.08.04 229
40807 일반 자랑스런 우리 아-들 정광민 정광민 2002.08.04 246
40806 일반 태선아 보고싶다 사랑하는아빠가 2002.08.04 392
40805 일반 아빠의 영원한 딸랑이 하섭에게 김영세 2002.08.04 252
» 일반 박제세 화이팅!!! 오정희 2002.08.04 170
40803 일반 힘내라장한아들 임지원엄마 2002.08.04 307
40802 일반 사랑하는 딸 다영이에게~ 엄마가 2002.08.04 265
40801 일반 영락아!!!!!!!!!!!!! 엄마가............ 2002.08.04 159
40800 일반 보고 싶은 철중이 엄마 2002.08.04 227
40799 일반 사랑하는 재근이에게 김동희집사 2002.08.04 204
40798 일반 아무리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2002.08.04 295
40797 일반 변덕스러운 날씨야 진정해라. 신구범 2002.08.04 230
40796 일반 사랑하는 다은이 아빠가 2002.08.04 206
40795 일반 한솔아 안녕 윤한솔엄마 2002.08.04 258
40794 일반 혜선아... 유영은 2002.08.04 219
40793 일반 승리의 여신 최다은에게 엄마 2002.08.04 692
40792 일반 초등학교 4학년 허산이의 도전 허산이 집에서 2002.08.04 252
40791 일반 ⅲ여석진ⅲ 이소은 2002.08.04 259
40790 일반 정상을 눈앞에 둔 동운이 아빠가 2002.08.04 170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