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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떠나던날 못내 아쉬워 하는 아들의 눈빛이 영영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구나.
잘 있겠지?
사진 이구석 저구석 아무리 찾아봐도 모두가 우리 아들 같구 비슷한놈 둘을 찍었다만 돌아오면 확인 할일 이구
유난히 모기가 좋아하는 우리아들
매일 모기 회식에 괴로운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들아
매일 공부하란 소리 안들어 행복하니?
아마 공부가 얼마나 쉬운것인가 느낄만도 한데.
발에 물집 생겨 힘든것은 아닌지?
아픔만큼 성숙해 지는법이니 아픔을 달게 받아 들이거라.
훌쩍 성숙해진 아들모습을 우린 기대한단다.
오늘은 8월의 첫날
그곳에서 맞는 새로운 한달의 시작이구나.
행군하고 피곤한 끝에 맞이하는 휴식이 얼마나 달콤하고 고마운것인지 이젠 알겠지.
고단함이 더할수록 그휴식의 갑어치는 더한거란다.
우리 아들 부지런히 걸어서 경복궁에 도착 하는날 엄마에게 들려줄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오거라.
요즈음 엄마가 일하면서 너희들에게 다소 소홀하다만 이젠 다 컸으니 뭐든 스스로 하는 법을 익혔음 좋겠다.
너무 서운해만 하지말고 엄마 많이 이해하고 도와 주면 좋겠다.
우리아들은 지금껏도 잘해 주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도움 부탁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무사하고 보람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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