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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22:15

정배에게

조회 수 187 댓글 0
♡정배에게
사랑하는 나의 딸
정배야..
엄마야, 오늘도 열심히 길을 걸어갔겠지?
묵묵히 걸어가는 네 모습이 상상이 되는 구나.
이제 몇일이나 남았을까?
언제쯤에 너를 볼수있을가?
아! 정배야, 이 편지를 읽으면 편지좀 써줘.
네 소식이 무척이나 궁굼하구나.
너의 모습은 이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도 봤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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