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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의 읽어보아라.
잘다녀오라는 인사도 못해주고 떠나서 엄마가 무척 서운했단다.
대장님의 탐험일지를 읽어 내려가다보니 덤의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서 가슴이 뭉클했다.
힘들지만 덤의는 잘 해낼것이라고 엄마는 믿는다.
늘 엄마가 신경써주지 않아도 스스로 훌륭히 해 냈듯이 이번에도 잘 해낼거라 믿는다.
이제 13일후 더 듬직한 아들로 만나기를 기대하며......
공짜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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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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