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태환아
오늘 엽서받고 가슴이 찡하네...
춥고 .배고프고.다리아프고.엄마가 보고싶을땐 참지말고 울어라.울고나면 더 건강해질거다.
엄마도 네가 보고싶을땐 막 운다.그리고네가 대견스러워서 운다.아빠랑 동영상 보았는데
넌 눈 깜빡할사이에 지나가버리더구나. 그것이나마 보고 또보고 눈이 아프게 보았다.
잘도걷네.솔직히 많이 안쓰럽다얘! 국도탐험이 무엇이길래.......
뭐가 제일 먹고싶냐?다 해줄께.네가 집에오면 포근히 자라고 예쁜 곰돌이 벼개 사 놓고
시원하게 마시라고 식혜도 만들어놨어.아빠는 해리포터 편지의방 책 사다두셨어.
유진이는 풍선으로 네방을 꾸며놨어.신나지?어서빨리 걸어와.
태환아.사랑해.너무 보고싶다얘! 친구.형아들.대장님과아우들과 좋은시간 보내.하루 남은시간이지만.
연락처도 알아놓고....고생을 같이했던 사람들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래.안녕.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39449 일반 누나에게 박소은 2003.01.23 157
39448 일반 사랑하는 용아 정의용 2003.01.23 223
39447 일반 장한 아들아♡ 정의용 2003.01.23 186
39446 일반 의용아~~~~~~ 정의용 2003.01.23 158
39445 일반 장하다 구범아? 신구범 2003.01.23 272
39444 일반 이현배보거라2 이현배아빠 2003.01.23 365
39443 일반 보고 싶은 영기 오빠에게 과천초 문영기 2003.01.23 194
39442 일반 to.범수에게루... 이보라 2003.01.23 132
39441 일반 애인같은 아들에게... 범수엄마 2003.01.23 186
39440 일반 아빠가 박소은 2003.01.24 155
39439 일반 멋진 한길이에게 박한길 2003.01.24 119
39438 일반 경복궁아 빨리 내 앞으로...(보성생각) 보성에미 2003.01.24 305
39437 일반 장하다 신구범 고모가 2003.01.24 176
» 일반 염군!힘들땐 펑펑 울어버려라. 사랑하는 엄마가 2003.01.24 327
39435 일반 오빠에겝;;! 보성 동생ㅋ 2003.01.24 155
39434 일반 박광인 보아랏!!!!! 광인엄마 2003.01.24 203
39433 일반 믿음직한 이충하 이충하 아빠 2003.01.24 225
39432 일반 경북궁이 눈앞에 문우엄마 2003.01.24 277
39431 일반 왜 몇일이 지나도록 우리 용이 소식은 ... 황용엄마 2003.01.24 300
39430 일반 빵속에 잉어 넣어줄께 박한길 2003.01.24 195
Board Pagination Prev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