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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다시 포항으로? 어제 부산서 7시40분에 집나서 서울찍고, 묵호 못가고 포항찍고, 오늘 다시 묵호찍으러?
멋진아들 영재야!
오랜 가뭄 끝에 오는 단비가 귀하듯 기다림에 목빠져 맞이하는 울릉도는 네게 2배의 기쁨을 주리라 믿는다. 얼마나 근사하길래 날 이렇게 고생시킬까? 하며 이를 뿌득뿌득 갈고, 눈 크게 뜨고, 가슴 속에 풍광을 가득 담아와. 어쨌든 친가 외가 사돈에 8촌까지 더듬어도 독도를 밟아보는 광영은 네가 처음야..
어제는 부산에 게릴라성 폭우가 엄마 가슴을 후벼놓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맑았단다. 사람 마음이 참 우습지? 어제는 태풍만 물러가면 바랄게 없더니만 오늘은 무더위가 미워죽겠네ㅋㅋ
낮에 빨래를 하는데, 하루에 3번씩 벗어놓는다고 구박한 것 후회했어. 내일부터 당분간 우리아들 땀에젖은 빨래마져도 그리울 것 같네.. 넘 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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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19089 일반 사랑하는 울 아들 주한 강주한 2008.07.21 268
19088 일반 민영아 삼촌이다....ㅋㅋ 이은주 2008.07.21 229
19087 일반 내아들 준우보시게 유준우 2008.07.21 202
19086 일반 도리 화이팅!! 김도리 2008.07.21 704
» 일반 먼길 돌아가 만나는 울릉도는 더 멋지겠지? 남영재 2008.07.21 305
19084 일반 사랑하는 딸~ 혜현아 주혜현 2008.07.21 248
19083 일반 김지호!!!!따랑해 김지호 2008.07.21 625
19082 일반 사랑하는 상준이에게~ 고상준 2008.07.21 251
19081 일반 고상준 형아에게~ 고상준 2008.07.21 357
19080 일반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준희,동희에게 2008.07.21 195
19079 일반 아들아~~!! 김태수 2008.07.21 183
19078 일반 오늘도 수고했다 아들아 장준식 2008.07.21 276
19077 일반 영곤이에게 아빠가~~ 박영곤 2008.07.21 218
19076 일반 하이 형 이정호 2008.07.21 206
19075 일반 영환이에게 아빠가.. 박영환 2008.07.21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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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 일반 갈매기 물러 가고 파란하늘이.... 1 이유진 2008.07.21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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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 일반 갈매기가 떠난 바다를 생각하며... 박예원 2008.07.21 228
19070 일반 욱아, 주야 오늘은 어땠니? 영욱,영주 2008.07.21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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