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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새벽에 편지를 올렸는데 그 뒤로 엄청 편지가 올라가 있어서 혹 확인못했을까봐  염려가 되는구나.
네 침대위에 앉아 엄마는 많은 생각을 했단다.
많이도 원망하겠다 싶은 생각도 하며 하지만 넌 이 어려움을 통해 성장하리라 굳게 믿고 싶구나.
사랑해 현준아  버스안에서 손 흔드는 네 모습이 계속  눈 앞에 어른거리는구나.  오늘도 많이도 힘들었겠구나.  여기 목포도 한 낮의 무더위가 6시가 되면서 서늘해지고 있구나. 현준아 밥 잘먹고  다치지 말고  홧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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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12829 국토 종단 아들 재완 박재완 2010.07.26 329
12828 국토 종단 황성욱 화이팅...^^ 황성욱 2010.07.26 319
» 국토 종단 네 이불을 세탁하며 나현준(한강종주) 2010.07.26 358
12826 국토 종단 건휘야 김건휘 2010.07.26 278
12825 국토 종단 오빠에게 김건휘 2010.07.26 200
12824 국토 종단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재모 화이팅 황재모 2010.07.26 435
12823 국토 종단 멋진글!! 김민서 2010.07.26 266
12822 국토 종단 지혜로운 학영 보셔요 김학영 2010.07.26 262
1282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황인준 2010.07.26 281
1282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12819 국토 종단 이한결 보아라!! 이한결 2010.07.26 453
12818 국토 종단 이틀째, 우리 아들 화이팅!! 조지원(한강종주) 2010.07.26 331
12817 국토 종단 너무 사랑하는 해솔해리에게 엄마아빠가 해솔 해리 2010.07.26 411
12816 국토 종단 준아10일남았네~~ 임성준 2010.07.26 327
1281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딸 재원아!! 박재원 2010.07.26 227
12814 국토 종단 Max 보아요! 임성준 2010.07.26 253
1281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찬영아!! 박찬영 2010.07.26 263
12812 국토 종단 태석아 지환이형이야! 박태석 2010.07.26 324
12811 국토 종단 정우에게~~ 박정우 2010.07.26 470
12810 국토 종단 우리 깔끔이형 박기훈 박기훈 2010.07.26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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