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엄마새끼 승

 

오늘 네 편지랑 감자 받았다

네 편지를 읽고 읽고 또 읽었단다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오늘은 힘든 행군이였을텐데...

잘 해냈겠지?

 

민들레보다 일지 적는걸 엄격하게 하는 이유는

엄마가 그랬듯이 네가 적어둔 그 일지가 나중에 네가 힘들때

힘이 되기 때문일거야

 

꿈속에서 엄마가 나왔다니 다행이다

엄마도 승재랑 물놀이하는 꿈을 꿨거든

엄마도 승재도 서로서로 너무너무 보고싶어 그랬을거야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엄마, 아빠도 보고싶겠지만

지금의 시간이 그리워질때도 있을거야

아쉽기도 하고, 정들었던 대원들이랑 헤어지는것도 섭섭할거야

남은시간 좋은 사람들이랑 마지막까지 잘 지내길 바래

 

승재야

밝은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아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462 국토 횡단 성현이에게 우성현 2013.07.30 310
1461 국토 횡단 좋은꿈 꿨니?*^^* 이충열 2013.07.30 298
1460 국토 횡단 사랑한다. 한수야! 6연대 편한수맘 2013.07.30 302
1459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김성윤 2013.07.30 222
1458 국토 횡단 4연대 오수빈 감동이야~~ 수빈이 엄마 2013.07.30 367
1457 국토 횡단 1연대 박현!! 이정주 2013.07.30 308
» 국토 횡단 (6연대)한승재..9..내새끼승 6연대..한승재맘 2013.07.30 511
1455 국토 횡단 4연대 보고픈 상현에게~~ 4연대 상현에게 2013.07.30 336
1454 국토 횡단 4연대 사랑스러운 연주♥♥♥ 4연대 연주 보고싶어하는 엄마 2013.07.31 303
1453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에게 김성윤 2013.07.31 497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251 Next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