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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3.07.30 22:39

사랑하는 아들

조회 수 222 댓글 0

아빠야!!! 우리 아들이 국토대장정가서 한걸음 더 성숙해 지는것 같은데? 

마냥 철부지 어린아들로 생각했는데 글쓴 것을 보니까 대견 스럽구나. 아빠랑 엄마가 매일 돈 번다고

좋은데 놀러가지 도 못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지 못하고 아빠는 항상 마음에 걸렸단다. 


이제는 조금 한가해 졌으니까 가족들끼리 놀러도 많이 다니고 아빠랑  옛날처럼 낚시도 다니고 하자 알았지

아들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다는것 잊지말고 힘들땐 항상 의논하면서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사랑하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만 착하게 생활하는 성윤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국토대장정 잘 끝내고 와서 가족들이랑 다시한번 여행가자 바닷가로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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