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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3.07.30 21:24

성현이에게

조회 수 310 댓글 0
성현아 누나야.
사실 처음엔 우리가. 아니 누나가 고등학교 올라온 이후로 볼시간도. 마주칠 시간도 별로없었잖아
그래서 사실 너가 국토대장정을 떠난 다고 했을 때도 별 생각이 안들었었어.
그런데 너가 떠난 후에 비가 오는데 니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그리고 고기먹고 싶을 때 예전에는 누나가 같이사준다고 너 꼬셔서 같이 먹었잖아.. 근데 지금은 너가 옆에 없으니까 그럴 수 없어서 아쉽고 너가 다시 집에 오면 누나가 한번 사주고 싶어 (엄마카드몰래빼오자 ㅋㅋㅋㅋ장난)
아!그리고 누나가 어제 과외끝나고 집에왔는데 엄마랑 아빠랑 머리를 맞대고 뭘계속 보고있는거야
그래서 뭔지 보니까 너가 깨알같이 나온사진을 보고 엄마가 본인이먼저 알아봤다면서 기뻐하시더라
그리고 어떤 사람뒷모습이진짜 조그만하게 나와 있었는데 엄마는 그게너라고하고 아빠 너가아니라면서 열띤 토론을 펼치셨어 ㅋㅋㅋ그니까 그런모습을 매일보는게 안타까운 누나의 입장으로서 부탁을 하나하자면 사진찍을때 '가까이서' 활짝웃으면서 찍어줄래 ㅋㅋ
음 요즘 비가 계속 오는데 일단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까 건강 잘챙기고! 가기전 보다 한층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바란다 .
집에오면 한번 꼭 안아보자


-널보고싶어하는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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