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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5 14:32

보고픈아들

조회 수 186 댓글 0
지금은 어디 쯤 가고 있을까?  지금은 무얼하고 있을까?
항상 궁금하단다 그래서 탐험 사이트에 매일 열심히 들어와서  서엽이 찿아 보고 또 보고 듬직한 아들모습에 뿌듯해 하곤 한단다 (웃는얼굴보고프다)
처음 종단 신청은 엄마 아빠의 뜻 이었지만 출발일이 가까워 질수록 기대와 설램,걱정하는 여러가지 모습이 보여 지더구나
집에선 막내라고 어리게만 보았는데  그곳에선 서엽이가 큰 형님 축에 들겠네  여러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물론  힘이 많이 들겠지만 도움 필요한 동생들 도와가며 건강하게 완주하길 바란다.
형아도 서엽이 걱정 쪼금 하는 눈치...
우리 장한 아들 심서엽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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