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리의 사랑 세연에게
서울의 오늘은 매우 날씨가 추웠단다.
제주도도 추웠을 텐데 어떻게 보냈는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지? 선생님들은 잘 해주시는지?
걷는 것은 힘들지 않은지?
짐은 무겁지 않은지?
외롭지는 않은지?
밥은 맛있게 먹고 있는지?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점점 많아 지는구나
너로부터의 소식은 없으므로(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엄마아빠 소식을 전하마
오늘은 혜미언니가 우리집에 놀러왔단다.
엄마를 위로해 주려고 왔나보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너 잘 떠났는지 안부전화가 왔었고..
혜미언니가 당부하길...
" 신발은 잘 때 꼭 말리고 자라신다"  신발이 젖으면 동상걸리기 쉬우니까.
날씨가 추워서 제주도와 마라도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 세연이
이제 하루 밖에 안 지났는데 집이 텅 빈 것 같네...
오늘 아침은 너가 없음에도 삐삐가 너 방앞에서 하염없이 서 있더구나..
항상 건강하고 웃음을 잃지 말고 감기 조심해라..
침낭에서는 옷을 두껍게 입기 보다 얇게 입고 자는 것이 더 좋을 것을 잊지 말도록....
바이바이...
세연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6036 국토 종단 우휑 박은원 2010.01.05 194
6035 국토 종단 아들 우진에게 김우진 2010.01.05 219
6034 국토 종단 자랑스런 주영 정주영 2010.01.05 231
6033 국토 종단 대장정을 나선 아들 재웅아! 이재웅 2010.01.05 281
6032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큰아들 홍석희 2010.01.05 265
6031 국토 종단 수민아 파이팅! 주미희 2010.01.05 247
6030 국토 종단 나의사랑 민지공주 이민지 2010.01.05 292
6029 국토 종단 홍 석 희 화 이 팅 ! ! ! 홍석희 2010.01.05 298
6028 국토 종단 준수에게 김종삼 2010.01.05 254
» 국토 종단 세연이의 이틀째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05 2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