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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3시21분..
점심먹고 지금쯤 땀방울을 흘리며 하염없이 서울을 향해 걷고 있겠구나..
지금은 한발한발 걸음이 무겁겠지만
서울이 가까워질수록 걸음도 가벼워질거고
지금보다 더 성장한 성모 경모 정모가 되있을거야
모르는 누군가와  식사하고 잠을자고 하루를 함게시작하는 단체생활..
이젠 내가아닌 우리라는 모두함게라는걸 명심하렴
나로 인하여 다른친구들이 피해를 보는 행동은 하지말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아들이 되었으면한다
종단하는동안 좋은 친구많이 만들고..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사람은 추억이없는사람이란다
성모 경모 정모 좋은추억 많이 만드는 시간 되었으면해..
아버지가 많이 사랑한다!!

PS;선주가 오빠들 다음엔 국토횡단보내고 바로 인도 캠프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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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3146 국토 종단 미소가 예쁜 영선 ~ 김영선 2011.07.23 192
3145 국토 종단 엄마 살앙 ^^ 김영진 2011.07.23 245
» 국토 종단 독수리 5형제 강성모 경모 정모 2011.07.23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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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 국토 종단 사랑하는 수산이에게 (엄마가) 유현주 2011.07.23 395
3141 국토 종단 아빠가 너 보고싶대 김하은!! 김하은 2011.07.23 322
3140 국토 종단 끝없이 위쪽으로.... 박현민 2011.07.23 163
3139 국토 종단 헤이~~상현## 이상현 2011.07.23 223
3138 국토 종단 큰꿈을 품은 상현~~ 이상현 2011.07.23 296
3137 국토 종단 너무나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성현아 양성현 2011.07.23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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