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효준, 성준아

by 고효준, 고성준 posted Jul 23,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너희들이 출발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었네.
사진에 보이는 우리 아들들 모습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멋쟁이 효준! 여전하네. 멋져브러
우리막내 성준이는 얼굴이 첫날보다 헬슥해진것 같네.  
에너지 파워 슈퍼고양이 고성준!
아빠는 성준이 걱정 안한다.  
왜 냐고?  넌 충분히 해낼 수 있으니까.
슈퍼고양이 고성준 힘내라 힘!
효준! 성준! 오늘부터 진짜 시작이다.
지금쯤 땅끝마을 해남에서 옥천을 향해 땀흘리며 행군하고 있겠지?
힘들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웃음잃지 말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가는거야  알았지?  
울아들 고효준, 고성준, 힘네자! 홧팅!!!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