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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3 02:59

제2의 한비야

조회 수 271 댓글 0
사랑이신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 보경이가 무사히 국토종단의 힘든 과정을 마치고 무사히 저희품에 안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안뇽~ 요안나~
날로 뜨거워지는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행군할 너를 생각하니 자다가도
눈이 떠지고 불안한 마음이야^^
더더욱 해남으로 올라왔다는건 본격적인 행군을 알리는 소리~~
일정표를 보고 했던 너의 말 제주도는 관광일꺼고 해남부터 시작일꺼라던 말~~ 작년에 다녀왔고 항상 운동을 했던 너지만 ㅠㅠ
엄마는 문뜩 네가 한비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ㅋㅋ
세계을 누비고 다니며 자신을 꿈을 펼쳐나가는 심장이 원하는 일
심장소리에 맞춰 생활하는 멋진 여성   와우!
울딸도 분명히 찾을꺼야 
심장을 뛰게 만드는 일
절대 지치지않는 초절정 에너지 요안나대원
오늘도 힘겨운 너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남는 에너지는 즐거움으로 방출해 주위를 환하게 비춰주기를 바란다.
한걸음씩 너의 꿈을 새기며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며 힘겨움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풍요로움도 만킥하며 오기바래.
나무만 보는 사람은 숲의 신비를 맛볼 수 없잖아
힘들수록 미소 잃지 말고 . . . . . .
사랑하는 엄마가 그리운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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