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아들 재완

정말 대단한 날씨구나 가만히 앉아 있어도 더운데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얼마나 힘들고 고생스럽겠니 하지만 서울을 향해 가족을 향해 또 너의 꿈과 미래를 향하여 발걸음이 가벼웠으면 한단다.
점심을 먹다가 재완이가 대단하다는것에 식구들은 동의했단다 다음번에는 겨울에 한번더 동참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갑자기 했단다 너무 성급한 생각일까? 그렇다고 실망하지말고 이제는 너의 생각을 존중 해야되지 않겠니? 고생한만큼 보람과 성취감이 있지않을까? 이제는 엄마는 걱정하지 않는다 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수 있겠지?
아무튼 대단한 아들 꼬옥 안아주고 싶다 사랑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