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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도 없고 먼길을 떠나는게 걱정되어서 "겁나니" 하고 물었을때
아니라고 대답하는 혁이 모습 보면서 엄마 마음도 안심되고 또 혁이가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했단다. 버스가 떠나면서 너는 손을 잠깐 흔들
어 주었는데 엄마는 괜히 눈물이 나더라.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서 힘들겠지만 기억에 남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랄께
혁이야 엄마는 늘 널 사랑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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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5696 국토 종단 우진아 생일축하해 김우진 2010.01.12 215
5695 국토 종단 어느덧 성큼 커버린 민기에게 심민기 2010.01.12 162
5694 국토 종단 너희들은 엄마의 희망!!! 임현석임희준 2010.01.12 155
5693 국토 종단 정주영 아자자!! 정주영 2010.01.12 214
5692 국토 종단 신현웅에게 신유정 2010.01.12 156
5691 국토 종단 아들 목소리 천지준 2010.01.12 128
5690 국토 종단 혜미야 힘들면 그만 둬. 이미혜 2010.01.12 196
5689 국토 종단 장하다 우리 성민히 홍성민 2010.01.12 117
5688 국토 종단 심민기 형아!!!!!!! 심민기 2010.01.12 166
5687 국토 종단 도훈이 형아에게 김도훈 2010.01.12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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