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는 매우 많이 걸은 모양이구나. 발에 물집잡혀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은가 본데 우리 딸은 어떤지.... 평소 워낙 잘 돌어다녀 끄떡없지? 그래도 많이 힘들었음을 짐작할 수 있구나. 걸은 거리도 상당한 모양이고.... 힘들고 지쳐도 네가 밟고 지나가는 돌맹이 하나, 스치는 나무한그루, 행렬을 따르는 하늘의 구름한 조각도 놓치지 말고 네 큰 두 눈에, 네 가슴 깊은 곳에 꼬옥 품고 돌아오너라. 그것이 민영이가 세상을 헤쳐가는 에너지가 될지도 몰라. 힘들어도 지친 네몸 끌지 말고 민영이의 의지로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모습 기대할께.
어떤 어려움에도 씩씩한 우리딸 잘 이겨내리라 믿어.
이 글을 네가 읽을때면 서울에서 많이 가까워져 있겠구나. 지금까지 지나온 길을 생각하고 남은 길에 최선을 다하자. 끝까지 화이팅. 사랑해 우리딸. 최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21871 일반 기덕이에게 ^ ^ 강기덕 2004.07.20 233
21870 일반 편지 김동준 2004.07.20 157
21869 일반 용기있고 멋진 아들 보아라 김현태 2004.07.20 151
21868 일반 형 힘네 안태환 2004.07.20 201
21867 일반 형 형 보고 ~파 김현태 2004.07.20 183
21866 일반 씩씩한 아들 주열에게...=ㅁ= 아들 주열^^ 2004.07.20 225
21865 일반 소은아 힘내라 힘 권소은 2004.07.20 178
21864 일반 보고픈 형 유진수 2004.07.20 116
21863 일반 찬만이가 박민아 2004.07.20 166
21862 일반 별성아! 힘드냐? 나도 힘들다.. ㅠㅜ 유별성 2004.07.20 332
Board Pagination Prev 1 ...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