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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27 04:38

민재야 엄마야

조회 수 376 댓글 0
빨래도  하고   깃발도  만들고  학교  강당에서  잤다고 ^^
사랑하는  아들의   경험창고에  엄청난  일들이  쌓여가겠네

아들  겨울보다  더  힘들지

너는  왜  국토를  종으로  횡으로  한걸음  한걸음 걷고  있을까

어른이  되어  이일을  추억하면  굉장히  중요한 결정적  사건일거야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서  환히  웃는  뉴스를  보며  그친구의  땀을 생각했다  네  지금의  결정이  인생의  금메달로  이끌거야


더위와 비를  온몸으로  맞고있는  네생각에  엄마의  일분일초도  알뜰하게  쓰려는데  잘 안되네^^     엄마의  아들이자  소중한  친구이기도  한  민재야  사  랑  한  다

꿈을  향해  걷고  또  걷는  네가  자랑스럽고   고맙고  그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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