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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1 08:46

아들 화이팅!!

조회 수 226 댓글 0
아들 어제는 한라산 등반이었던데 잘했지. 아들은 산을 잘 타잖아
어제 여수는 30도가 넘는 폭염이었는데, 제주도도 무척 더웠겠지
같은 팀원들과는 잘지내구 있겠지
아빠는 아들을 믿는다.
요즘 아빠는 상목이와 이런 저건 애기를 하는것이 무척 좋단다.
상목이가 어릴때는 엄마 하고만 대화를 하구 아빠는 상목이와 떨어져 있다보니 소외된 느낌이었는데 요즘 상목이와 두런 두런 대화 하는게 무척 좋다.
이번 국토종단을 신청한건 상목이의 호연지기를 키워주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사실은 아빠가 꼭 한번 해보구 싶었던 거라, 아빠의 일방적인 결정이라 미안했는데 아들이 선뜻 가겠다구 해서 고마웠어.
아빠가 상목이에게 말했지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구.
놀이라구 생각하며 즐기구 그러면서 상목이가 하구 싶은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기간 동안 공부하며 쌓인 스트레스, 엄마,아빠 한테 있는 불만들 다 털어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그리구 이거 하나만은 절대로 잊지 않았으면 한다.
상목이는 엄마,아빠 한테 단 하나뿐인 아들 이란거
그래서 엄마는 욕심을 많이 내는거야,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뭐든 잘하길 바라는거지.
하지만 아빠는 아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걸 찾아서 그걸 했으면 좋겠다
아들 사랑한다.
국토 종단 잘하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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