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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0 19:32

성현이에게

조회 수 227 댓글 0
오늘 하루도 잘지내고 있지? 우리 멋진아들  아침에 사진과 편지 보고 엄마 마음이 너무 좋았어 그곳에서 즐겁게 생활 하는거 같아서 또 처음 만난 친구들 동생들 형누나들과도 잘 지내는거 같아서 엄마도 안심이 된단다  어제 선상위에서 일출을 보았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엄마 가슴도 벅찼단다  좋은 새로운경험 많이 하고 돌아오너라 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엄만 우리 성현이가  이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거라 믿어 그러기 위해서 지금 하고있는 시간들에  최선을 다해서 하기 바래 땀 많이 흘리는 우리 아들 오늘은 어땠는지 궁금하네 아들아 아빠엄마는 영원히 우리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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