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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8.01 18:03

용섭아! 어디 갔니?

조회 수 228 댓글 0
안녕?
어제 너에게 편지 쓰는데, 인천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 많이 했거든,
걷는 모습보다 쉬는 모습이 사진에 많이 찍힌 하루였다.
모처럼만에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지?
낮잠 자는 친구들도 있고, 용섭이는 무엇을 했을까?
많이 탔지?
선크림은 잘 바르고 다니는지, 공진단은 하루 세끼 잘 챙겨 먹고 다니는지 궁금하네.
가끔 사진에서 보는 얼굴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여유있어 보여서 좋아.
이제, 후반부로 접어드는 여정이지?
대장님들하고도 많이 친해졌겠다.
조금 힘이 들어도 표정 밝게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 좋은 하루라 생각하고,
걸을 때는 가슴펴고 당당하게 걸어라.
표정이 밝은 사람에게 좋은 운이 따라오고,
세상도 웃는 자를 위해 축복해 준단다.
정상에 가까워 올수록 힘이 더 든다고 생각할 수 있어.
창공을 향해 너의 푸른 꿈을 소리쳐 보아라.
그러면 네 꿈이 소원이 더 잘 이루어 질거야.
기분 전환도 되고, 가슴도 뻥 뚤리고
자연에게도 네 소원을 각인시켜 놓으면
자연이 너를 도와 줄 수 있쟎아.
그래,  용섭이가 이렇게 노력하는 만큼,
모두가 네편이 될 거라는 걸 확신한다.
네 꿈이 구체화 되고 있음을 용섭이도 천천히 알게 될거야.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고  고단하지만, 내일을 위해서 좋은 꿈 꾸렴.
사랑하는 아들, 같이 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가도록 강요해서 미안해.
하지만, 용섭이가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소양이 있고,
네가 하고 싶은 일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니까,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그리고 용섭이가 마음을 돌려 일단, 하늘고 가는 걸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
멋있는 아들,
사랑해~~~~
그리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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