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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3 10:12

뽀송이 내아들 ^&^

조회 수 238 댓글 0
땅끝마을에서 해산물 파는
할머니들을 보았다면서 ..
우리 할머니 생각나지 않았니..
조금은 집이 그리웠지?

엄마도 영진이가 많이 보고싶고 그립단다
그렇지만  시작을 했으니
끝이 보이는 시점까지  
완주하길 바란다....

엄마 아들 !!!!
등 쫌 펴라   등을 뒤로 활짝 펴고  
세상아 나에게로 오라 .....는
그런 넓은 마음으로 행군을 하면  
조금은 위로가  될꺼야 ..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
많이 더울텐데....
목에 수건 감는거 잊지말고..
십분 쉬는 시간에   신발을 벗어
발을 만져주면  발에  피로감이 덜 할꺼야 ..

오늘은 지역 특산물이랑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데 이번기회에
진이가 어려워하는 역사를  
많이 베워왔으면 좋겠다..

진아 힘들고 지치겠지만
우리 힘내서  씩씩하게  걸어보쟈 !!!
엄마가 말했자나 사진찍을때  
하늘 향해 브이 하라고 ~~
멋찐 모습 보여줘 ~~~~ ^^

대견스럽고  자랑스런아들  
오늘도  홧팅 하쟈 ~~~~
츙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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