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국토대장정 사랑하는 아들 세준아

감기가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국토대장정 떠나게 되어

엄마가 잘할수있다고 응원하며 보내기했지만

하루도 안되어 벌써 걱정이되는구나

밥먹고 감기약 먹는거 잊지말아~~

세준이는 늘 그런것처럼 말없이 잘해낼수 있을꺼라 엄마는믿어

이제 중학생이 되는 세준이에게 이번 겨울방학 이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

엄마는 언제나 세준이를 믿고 사랑해

가빈이도 오빠한테 얘기하고 싶데

엄마는 또 내일 쓸께

사랑해 아들


세준오빠 감기 걸렸는데도 가서 힘들것같지만 열심히하고 와

세준오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