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준규야,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오늘은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엄마는, 집에 있어도 이렇게 더운데
우리 준규는 이 무더운 날씨에 무거운 배낭을 매고
행군을 하는데 얼마나 더울까..
엄마 마음이 많이 아퍼.

준규야,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금 우리 준규가 체험하는 일들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준규가 살아가면서 정말 힘이 들때,
지금 경험했던 일들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랑하는 준규야, 엄마가 우리준규한테 많이 미안해
준규가 처음 태어났을때 엄마 아빠는 온세상을
얻은것 만큼이나 행복했어

내 아들 준규는 이세상 어떤 아이보다
멋진아이로 키우고 싶었어.
엄마 아빠의 바램 못지 않게
너는 착하고 똑똑하고 총명한 아이로 잘 자라 주었지..

우리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반항하고 엄마 아빠의 말을 거역하고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는 것을
엄마는 많이 혼내고 잔소리 하고 우리 준규를 용납하지 못했지..
자라는 과정인것을 엄마는 왜 이해하지 못했을까?

사랑하는 준규야, 엄마가 정말 미안해.
우리 준규가 미워서 하는 말들이 아니였어..
엄마는 이세상 누구보다(혜림이보다) 우리준규를 더 많이 사랑해
단지, 우리 준규가 좀더 반듯한 모습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컷기에 너의 모습에 실망하고 자꾸 야단 쳤던것 같애

사랑하는아들아,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우리 준규도 이 탐험을 통해서 속이 훌쩍 자랐으면,,,
하는게 엄마의 작은 바램이다

준규야 오늘도 푹 자고, 내일도 열심히 걸어라,, 힘내!!

====================================================^-^*================================

-_-준규야 오늘은 누나 편지 안쓴다..ㅋ
실망하지마..내일은 꼭 남겨줄께~!!
움..-_-준규야..=_=힘내라 구럼 누나는 이만..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629 유럽문화탐사 울 연진아 연진맘 2013.08.17 893
628 일반 2002.07.29 894
627 제주올레길 정영호야!!! 그리고 조카 상훈아 2 정영호 2010.02.21 894
626 인도/네팔 최정우! 최정우 2011.01.22 894
625 제주올레길 33333333!!!!!! 1 하민정 2011.02.18 895
624 유럽대학탐방 유럽의 첫날!! 어때?? 김영한 2008.08.13 896
623 한강종주 강민호야 1 강민호 2012.08.02 897
622 유럽문화탐사 미안하다 혁진아 혁진네 2012.08.10 897
621 제주올레길 정영호~조금만더 힘내라. 정영호 2010.02.24 898
620 한강종주 곧 만날거야..승엽아 이승엽 2012.08.02 898
619 유럽문화탐사 언니야 들에게 정은 언니랑 민지 언니에게 1 조민지 2012.08.08 898
618 일반 현기야 화이팅!! 영기 2002.01.02 899
617 한강종주 그래 우리 아들 화이팅 1 서원범 2012.08.02 899
616 일반 진짜 사랑하는 희진대장님 희진대장님 2004.08.01 900
615 일반 땀띠, 물집은 말이야. 박가현 2005.08.06 900
614 제주올레길 영재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어 ! 전영재 2010.02.26 900
613 제주올레길 ㅎㅎ방가방가ㅎㅎ 강동원 2011.02.20 900
612 한강종주 9연대 박지현언니 백나경 2012.08.02 900
611 지리산둘레 보고싶다~아들아~~!! 박현규 2013.08.11 900
610 일반 재영아~ 잘 지내고 있니? 엄마가 2002.01.06 901
Board Pagination Prev 1 ...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2103 2104 210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