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 아침 나흘째 현장소식을 보니 뒤쳐진 친구들이 많아서 야간행군까지 했더구나.
혹시 우리 준희도 뒤쳐져서 달콤한 휴식도 꿀 맛같은 수박도 구경못한건 아닌지 준희한테 직접 현장소식 오늘쯤은 들을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처음 갈때는 다빈이도 보고싶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그생각 지금도 변함없니?
너는 어떨지 몰라도 우리는 하루온종일 니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단다.
준희야! 이런 계기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 믿는다.
항상 말하지만 우리가족 모두는 너의 현재모습을 사랑한다
특히 엄마가 너한테 심한말도 많이 했지만 누구보다 널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절때 잊어서는 않된다
또랑또랑한 너의 목소리가 귀에 선하다.인천여객터미널에서 많은 아이들 틈에 끼어 있는 너의 모습이 얼마나 잘생겨 보였는지 모른다 이건 진짜야!엄마 아빠가 여러번 우리아들 젤,잘생겼다고 돌아오는 차속에서도 얘기했다.
너 떠나 보내고 엄마 아빠도 얘기많이 했어 이제 우리준희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자유롭게 보냈으면 하고 하지만 니가 학생으로서의 본분은 잊지말았으면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공부만은 아니라는 사실과 너 스스로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는 준희가 됐으면 하고 그리고 엄마가 바라는 것은 하려고 결심했으면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준희가 되길 바란다.
오늘은 우리준희가 직접 전해주는 현장소식 기대해도 될까?
기특하고 자랑스런 아들 준희에게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689 일반 風雲 - 13.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양풍운 2004.02.04 865
688 인도/네팔 야 오일환 바보 1 오일환 2011.01.24 865
687 제주올레길 경환아 잘 보내지 이경환 2011.02.20 865
686 유럽대학탐방 김병찬에게 김병찬 2012.08.04 865
685 유럽대학탐방 은호보고싶다 최은호 2012.08.04 865
684 인도/네팔 쩡우야!! 최정우 2011.01.20 866
683 국토 종단 행군 마지막밤~ 김영우 2012.01.18 866
682 제주올레길 쫑미니!! 강종민 2011.02.18 868
681 국토 횡단 사랑하는 딸 은지공주에게 은지아빠 2012.07.26 869
680 일반 서지혜!!서지은!!홨튕!! 성은숙 2006.08.03 870
679 제주올레길 한승재*^ㅡ^*...귀요미 한승재 2012.02.17 870
678 유럽문화탐사 아들아, 곧 만나자~ 한비엄마 2013.01.26 871
677 일반 추훈아 병호아줌마 화이팅 2001.12.31 873
676 일반 멋진 동환이 모습을 보면서 서동환 2008.07.31 873
675 일반 정예슬 벡두산두만강가다 정예슬 2003.01.04 874
674 유럽대학탐방 나현아~ 안녕? 김나현 2012.08.06 874
673 일반 이용성 힘내라 이원영 2002.01.02 875
672 일반 장하다!!! 우리아들 이진우 장한아들이진우 2009.01.12 875
671 국토 횡단 우리 아들 정재원 볼래~ 정재원 2011.07.31 875
670 제주올레길 상훈 상훈맘 2013.02.17 875
Board Pagination Prev 1 ...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