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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8 23:54

행군 마지막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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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분주한 하루였겠구나~
엄마도 많이 바빴다
원장선생님과 구정맞이 저녁식사 하고 조금전에 왔노라
행군후에 부대행사가 많았겠지?
드뎌~ 내일 이산가족 상봉의날??
울아들 엄마 만나면 첫마디가 무슨말일까 궁금하구나~
내일 마지막 남은 행군 무사히 끝내고 만나자
이편지는 전달이 되려나?
오늘밤도 푹쉬고~ 내일도 힘찬하루~!!!
2012. 1.18.  아들이 많이 그리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