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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3 19:27

생일 축하해 아들

조회 수 645 댓글 0
세진아 ! 글 잘 읽었단다.
우리 아들 많이 의젓하고 재밌어하는듯해 안심이다.
엄마가 학원다니며 공부하느라 아들한테 신경 많이 못 썼네
미안!  
아들 내일이 아들 생일인데.....
아들 생일 축하해!
만나면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사 줄께  해주고..
정윤이가 자기 말은 하나도 안했다고 많이 서운해하더라...
밥 잘 먹고 잘 지내고 와
일지 꼬박꼬박 잘 쓰고
나중에 가져와서 엄마한테 보여줘
엄마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들이 더 잘 알꺼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잖아..
세진아  사랑한다.
많이 보고 싶다
생일 축하하고 며칠 있다 웃으면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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