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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웅 박현건!
너무도 당당한 작은영웅.박현건
이제 하루만 더 참고 걸으면 네가 선택했던 그 길의 목적을 달성하는구나.
어린 나이에 어른들도 쉽게 해 보겠다고 나서지 않을 그 길을, 넌 네가 스스로 선택하였구나.
참으로 장하고 기특하다.
아저씬 우리 현건이가 영재의 친구란 것이 너무 고맙단다.
항상 밝게 자라나는 걸 보면 엄마, 아빠의 너그러움이 그대로인거 같아.

내일은 또 많은 비가 올 거 같아 걱정이구나.
현건이와 영재, 성호 그리고 다른 친구들 모두 마지막까지 너무 힘들게 하는 거 아닌지?
아저씨가 비 오더라도 더울 때마다 한번씩 뿌려주고 가라고 빌고 또 빌께.

현건아! 씩씩하고 늠름한 너의 모습 광화문에서 꼭 보여주고 하루 밖에 남지 않았지만 정신 해이해 지지 말고 끝까지 잘하자. 알았지?
힘들땐 영재 손 꼭잡고.

마음이 너그러운 자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단다.
현건이와 영재, 성호는 꿀이 많은 사과처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멋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한단다.
우리 작은영웅들 사랑한다.
영재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