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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명곤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지~?

엄청 더운 여름이다 그런데 하늘은 가을하늘 같이  너무 예쁘구나~~~

 날마다 구름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단다.ㅎㅎ

우리 명곤이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많이 보면서 오고 있겠구나~

엄마는 지금 지평도서관에서 너한테 편지를 쓰고 있단다~~^^

 

발에 상처난 곳은 괜찮아졌니?? 다 아물때까진 꼭 밴드붙이고 연고 바르고 하렴~~

물 많이 마시고~~휴식시간 있으면 충분히 쉬고~~~모자쓰고~~모기 스프레이 뿌리고~~

무더운 여름 계속 야외에서 움직이는데 컨디션을 잘 조절하기를 바란다.

내 몸을 스스로 잘 돌보는게 제일 중요하단다.

꼭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고~  마음속으로라도  

 

명곤이가 잘 할거라고 믿는다.

엄청난 경험을 하는 우리아들 김명곤~~~

이번 방학에 명곤이가 많이 크겠구나~~~^^

 

항상 즐겁게 지내렴~  너는 참 행복한 아이란다~~~알고 있지??

늘 감사하게 생각하렴~~

 

우리명곤이 잘 지내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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