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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여기 울산은
엷은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서
창을 활짝 열고 있단다.

활짝 열린 창으로
시원한 바람결 따라
너희들 소식이 한 뭉큼 두 뭉큼
따라 들어기를 기다리며

어떠니?
이제는 걷는 것
친구들과 야영하는 것
모두가 익숙해 지고 있니?

어제는 노래부르기 대회도 하였다면서
홍석이가 즐겨부르던 노래 목청껏 불러보지?

패러글라이딩은 타 보았는지 모르겠다.
하나 둘 셋 넷 모든게 다 궁금하단다.

벌써 전라남도에 도착하였다니
너의 작은 걸음도
모으고 모으니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을
모두 꿰뚫어버리는 구나.

오전에는
연구원에 있는 정미누나가
홍석에게 편지쓴다기에
엄마는 편지 쓰지 않았구나
정미누나, 수현누나 모두 다 너의 탐험을 부러워 한단다.

지금 낮 12시 50분
점심은 먹은거니?
혹은 낮잠 자고 있는 거니?

너무 무리하지 말고
대장님 말씀 대로
잘 따르면서

오후에
열기구를 탄다면 너무나 재미있겠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보내기를 빌며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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