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횡단
2017.07.30 17:06

힘들겠다 박재하

조회 수 27 댓글 0
오늘도 찌는 더위에 다들 헉헉거리고 있는데
덥다덥다 투정하지만 니들만 하겠냐 싶다
이 더위에 몇시간씩 걷고있으니 흘러내리는게 땀인지 비인지 구분도 안되겠지!?
오랜시간 몇날 몇일을 걸으니 발도 아프고 상처도 날것이고
무거운 짐 어깨에 짊어지고 있어서 어깨도 떨어져 나갈것 같겠지
그렇지만 하루하루 해 냈다는 성취감도 무시 못할거라 생각되는데 그건 해보지 않은 이모의 착각일까나??
어깨에 짊어진 가방 무게가 내가 건강하고 즐거울때는 한없이 가볍게 느껴지다가도 내몸이 아프고 화나고 짜증날때는 그것만큼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짐덩어리가 따로없다 생각되고 버려버리고 싶을때가 더 많을거라 생각된다
그래도 그 무게가 니가 성장하고 나이가 들면 삶의 무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는날이 올거야
그럼 그때도 이겨냈는데 하는 생각으로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잘 넘어가게되는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한다
남은 일정도 힘내서 멋지게 클리어하길 바래
사랑한다 조카님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2489 일반 2003.08.12 203
42488 일반 2003.08.12 227
42487 일반 염태환 2003.08.12 193
42486 일반 박 신애(18대대) 2003.08.12 211
42485 일반 박헌성 2003.08.12 359
42484 일반 2003.08.12 228
42483 일반 박헌성 2003.08.13 226
42482 일반 유지상.민상 2003.08.13 181
42481 일반 오환주 2003.08.14 239
42480 일반 박민우 2003.08.14 249
42479 일반 file 2003.08.15 368
42478 일반 file 2003.08.15 230
42477 일반 이철상 2003.08.15 271
42476 일반 2003.08.18 244
42475 일반 2003.08.19 295
42474 일반 손보광 2003.08.19 262
42473 일반 2003.12.31 234
42472 일반 박찬희 2003.12.31 248
42471 일반 2004.01.01 265
42470 일반 2004.01.01 30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