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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으로

│ 그 깊은 떨림.
│ 그 벅찬 깨달음으로
│ 그토록 익숙하고
│ 그토록 가까운 느낌을
│ 너는 처음 맛보았을거야

│ 네가 떠나던 날
│ 그 날의 떨림은 아직도
│ 내가슴에 생생하게
│ 그립고 애틋한 마음으로
│ 소리없이 다가온단다.

│ 생각할수록 대견하고
│ 믿음직스러움에
│ 말못할 뿌듯함으로
│ 아무에게나 다가가
│ 말해주고 싶은거 아니?

│ 오늘 엄마는 10일간의
│ 교육이 끝났단다.
│ 네가 고생하는것, 힘든것
│ 생각하며 엄마도 열심히
│ 최선을 다해 공부했단다.

│ 비록 어렵고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 널 생각하면 엄마는
│ 하나도 힘들지 않았단다.

│ 우리 만날날이 가까워 오고 있지?
│ 처음에도 말했지만
│ 깊은 떨림으로, 벅찬 깨달음으로
│ 너의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이
│ 입성하는 날까지 계속되기를 바라며

┼ 찬이를 보고싶어하는 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1069 일반 소은이 언니 2002.08.02 267
41068 일반 성민이 언니 2002.08.02 269
» 일반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으로 이유찬(엄마가) 2002.08.02 270
41066 일반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으로 2002.08.02 254
41065 일반 진수 진성이 보아라 엄마가 2002.08.02 240
41064 일반 용기풍운 엄마 2002.08.02 143
41063 일반 갱호.. 내가 니가 보고싶어서 글을올릴까?(1) 이승희 2002.08.02 463
41062 일반 승희에 탄압에 못이겨 동생 경호에게 이녕이~~ 2002.08.02 183
41061 일반 사랑하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8.02 167
41060 일반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 동생 경호에게..^^ 쑤미~~^^ 2002.08.02 212
41059 일반 갱호..내가양심의가책을받구 글을 또쓸까?(2) 이승희 2002.08.02 280
41058 일반 나의 자랑스러 아들 창호 창훈이 원연희 2002.08.02 217
41057 일반 엄마가 사랑하는 최 수빈이에게 김 호숙 2002.08.02 180
41056 일반 화이팅!!! 최수빈 김 호숙 2002.08.02 325
41055 일반 Re.. 살ㅇ한다. 한내, 한길 아빠 2002.08.02 284
41054 일반 장하다. 한내, 한길 아빠 2002.08.02 131
41053 일반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 동생 경호에게..^^ 성혜림 2002.08.02 132
41052 일반 최수빈 오빠 나 동생 미희야!!! 최 미희 2002.08.02 295
41051 일반 승희선배님의 탄압에 못이겨, 동생경호에게... 서녕이.. 2002.08.02 179
41050 일반 최원준 형아 최사무엘 2002.08.02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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