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운 우리 아들 대영이에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대영아~

많이 힘들었지~ 발은 괜찮아?

형ㆍ사춘들ㆍ친구들  다같이 함께인 국토 대장정에서 대선배인

대영이가 함께여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

이번에는 365일중 50일 문이 열리는 독도길에~~

범선이 띄워져 독도에 울릉도를 갔다오고..

정말  대견스럽고ᆢ 감동적인데

이 마음을 글로 다 표현못함이 아쉽네~

역시~  우리 아들 최고!

상위 1%(가족애) 우리 집안의 아들같이ᆢ

국토대장정으로  체력! 끈기!!로

상위 1%가 되었네~~

앞으로 살아가는 삶의 밑거름이 톡톡이 되어줄거라 믿었던 

국토대장정이ᆢ

역시나!!

한번 갔다오고 자전거를 타고 먼거리도 왔다갔다 하고ᆢ

이제는 대영이가 어디에 간다해도 믿고 다 보낼수 있게 되었네~ 

완전 짱!ᆢ최고!!

매일 매일 하루가 언제가나 싶었는데 

지금의 힘듦이 큰 밑걸음이 될껄 알기에 벌써 몇일 안남음이 한편으론 아쉽네~ㅎㅎ

지금 많이 힘들고 지치기도 할꺼야ᆢ

그렇지만 이 또한도 지나가게 되잖아~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 

이 순간들을 기억하면ᆢ

힘든일이 있을 때 웃으면서 지나갈 수 있을꺼야~ 

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ㅋㅋ

이제 엄마는 우리 아들의 역량이 커진만큼 더 많은 곳을 알려줄께ᆢ

더 많은 곳에 씨앗들을 마음껏 뿌리렴~~

엄마는 점 점 더 좋은 기운을 받고

커가는 아들을 보면서ᆢ

늘 고맙고ᆢ 감사할 수 있어 행복해~

설레임으로 우리 아들의 앞날을 같이 지켜보는것이 너무 기쁘고~^^

항상 앞으로 살아가면서

대영이 곁에는 그 누구도 아닌

내안의 또다른 나인 대영이가  

늘 너만 지지하고 무조건 너 편이라는 거 있지말고ᆢ

현재 가지고 있음에 행복해 하자!

사랑해~ 우리 아들 대영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