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이쁜 내아들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 하다가,나흘째가 되는 오늘 다시 글을 써내려가 본다.

너희둘 에게 동시에 글을 쓰자니,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이제 어느덧

훌쩍 커버린 너에게 이런 글 쓰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쟈나.3번째라 그길을 아는

네가 가기 싫었을 텐데 묵묵히 따라줘서, 울아들에게 늘 고마워.


너희들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은 무척이나 길었고,너희들이 없는 집은 적막강산이 따로없네

내 하루 일과에 너희들을 포함한 시간이 거의 전부인데, 그 전부들이 집에 없으니 엄마가

막상 할일이 없어지는듯 해서 허전하기 그지없다. 더 크기전에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엄마는 열심히 일을 할테니,너희들 만이라도 많은

추억을 만들길 바랄께...


푸름아. 하늘이 마니 보듬어주고, 잘 챙겨주렴. 샤워타월 빌려주구 발뒤꿈치

까진건 아닌지 확인좀 해주구.휴족시간도 어떻게 부치는지 알려주구

엄니가 늘 애기하지? 엄마 없을땐 네가 잘 돌봐주라고.  보고있어도

그리운 내아기들 오늘도 힘찬하루 보내길 바라고,건강한 모습으로보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509 일반 김한빛 한울 2003.08.08 214
42508 일반 이승준 2003.08.08 222
42507 일반 2003.08.08 239
42506 일반 박헌용 2003.08.08 270
42505 일반 고은하늘 2003.08.08 219
42504 일반 옥윤석 2003.08.08 203
42503 일반 신혜정 2003.08.09 244
42502 일반 file 2003.08.09 283
42501 일반 김찬우,김찬규 2003.08.09 283
42500 일반 초특급꽃미남두섭 2003.08.09 243
42499 일반 2003.08.10 232
42498 일반 김덕기, 김만기 2003.08.10 228
42497 일반 2003.08.10 283
42496 일반 유세호 2003.08.10 237
42495 일반 이범희 2003.08.10 231
42494 일반 강한빛 2003.08.11 324
42493 일반 박헌용 2003.08.11 239
42492 일반 김진만 2003.08.11 237
42491 일반 윤현오 2003.08.11 258
42490 일반 2003.08.11 2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