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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서윤^♡^

by 엄마 posted Aug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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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 시작.
그간의 긴 행군에 많이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경험일거야^^
삐지지 말고~ 그 삐침의 애교가 넘 예쁘네
하루 하루 걱정이 되면서도 올라오는 일정을
확인하면서 넘 뿌듯하고 감동이였어
아쉬움이 있다면~~~
그 예쁜얼굴이 가려져 있어서 ㅠㅠ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잘이겨내 주고
있어서 넘 고맙고~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을거야~
그럴때마다 지금의 국토 대장정을 떠올려봐~
그럼 힘이 불끈 생길거같애~
인내와 끈기와 열정을 이번 대장정을 통해
많이 느끼고 가지고 왔으면 좋겠어^^
사랑하고 서윤이가 있어 엄마가 지탱하는 힘이고 삶의 보람이고 삶의 의미야~~
사랑하는 딸 서윤?^^
처움 마음도 그랬고 지금도 앞으로도~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짐이 아닌 선물임을
생각하면서 잘 살아보자^~
많이 보고 싶고 남은 3박4일의 일정도 잘 마무리하고 엄마의 품으로 달려와주렴
꽉 안아줄꼐~~~~~